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픽업트럭 5종을 비교해 보고 가성비 최고의 모델을 알아보겠습니다.
픽업트럭은 화물 운송이나 레저 활동에 유용하고 개성 있는 차량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픽업트럭은 크기가 크고 연비가 낮아서 구매하기 전에 잘 고민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엔진, 크기, 옵션, 가격 등의 요소를 비교하여 어떤 픽업트럭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인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쌍용 렉스턴 스포츠와 렉스턴 스포츠 칸
쌍용 렉스턴 스포츠와 렉스턴 스포츠 칸은 국산 픽업트럭으로 가장 저렴한 가격대를 자랑합니다.
두 모델은 2.2L 디젤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고출력은 181마력, 최대토크는 40.8kg.m(칸은 42.8kg.m)입니다.
적재공간이 넓고 적재중량이 많으며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이 풍부합니다. 하지만 승차감이 좋지 않고 너무 긴 차체로 인해 운전이 불편하며 연비가 좋지 않습니다.
기본 옵션은 부족하지만 선택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렉스턴 스포츠 - 2,519만 원~3,525만 원.
렉스턴 스포츠 칸- 2,990만 원~3,829만 원.
2. 쉐보레 콜로라도
쉐보레 콜로라도는 미국의 정통 픽업트럭으로 V6 3.6L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고출력은 312마력, 최대토크는 38kg.m입니다.
파워풀한 엔진과 다양한 주행 모드로 오프로드 주행에 강하며 기본 안전 및 편의사양이 탄탄합니다.
하지만 연비가 낮고 차체가 긴 편이라 주차나 유턴이 어렵습니다.
쉐보레 콜로라도 - 4,050만 원~4,889만 원
3. 포드 레인저
포드 레인저는 와일드 트랙과 랩터의 두 모델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두 모델은 2.0L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고출력은 213마력, 최대토크는 51kg.m입니다.
랩터는 오프로드 전용 모델로 특수한 서스펜션과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레인저는 안정적인 주행성능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가솔린 모델이 없습니다.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 - 5,070만 원.
포드 레인저 랩터 - 6,490만 원
4. 지프 글래디에이터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지프의 대표모델인 랭글러를 기반으로 한 픽업트럭입니다.
V6 3.6L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고출력은 284마력, 최대토크는 36kg.m입니다. 지프의 사륜구동 시스템과 다양한 오프로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차체의 일부분을 탈착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비싼 가격을 가지고 있으며 연비가 매우 낮고 크기가 너무 큽니다.
지프 글래디에이터 - 7,070만 원
결론: 가성비 최고의 픽업트럭은?
5종의 픽업트럭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각각의 특징과 장단점을 고려해 보면 가성비 최고의 픽업트럭은 쌍용 렉스턴 스포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적당한 성능과 옵션을 제공하며 적재공간과 적재중량도 충분합니다.
만약 오프로드 주행을 즐기거나 파워풀한 엔진을 원한다면 쉐보레 콜로라도나 포드 레인저를 추천합니다.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너무 비싸고 연비가 낮아서 일반적인 용도로는 부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