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업주부에서 레지던트가 된 엄정화의 인생 봉합기 [닥터 차정숙]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찢어진 인생을 봉합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입니다.
엄정화, 김병철, 민우혁, 명세빈 등이 출연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5일 첫 방송 이후 시청률과 화제성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드라마 [닥터 차정숙] 은 여성들의 인생 재개와 가족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엄정화, 김병철, 민우혁, 명세빈 등이 출연하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높여가고 있다. 매화마다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바쁜 일상에서 본방 사수 하기 힘든 분들 넷플릭스에서 이 드라마 확인해 보자!
드라마 소개
차정숙은 의대 졸업 후 20년 넘게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아왔습니다. 동기들이 교수로, 개업의로 잘 나갈 때 그녀는 살림의 여왕, 제사의 달인이 되었습니다.
속도위반으로 예과 2학년 때 아이를 낳아 친정 엄마에게 맡기고 이를 악물고 공부했지만 교통사고를 당한 아들을 돌보고 이어 딸을 낳으면서 자연스럽게 주저앉았습니다.
아쉬움은 있었으나 그래도 이만하면 행복하다고 위안할 만큼은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숙의 완벽한 평화를 뒤흔드는 초대형 사건이 벌어집니다.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가 외도를 하고 있었다는 것이 들통납니다. 더군다나 상대는 정숙의 의대 동기이자 인호의 동료인 최승희(명세빈 분)였습니다.
정숙은 삶의 의미와 가치를 잃어버린 채 절망에 빠지지만, 우연한 기회로 병원에서 일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투 끝에 돌아온 그녀는 오랜 방황과 고민 끝에 결심합니다. 20년 전 포기했던 레지던트 과정을 다시 시작하기로! 그러나 정숙의 복귀는 쉽지 않습니다.
나이와 경력에 비해 실력이 부족하고, 후배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합니다. 특히 정숙의 성격과 성향이 맞지 않는 조아람(전소라 분)은 정숙을 혹독하게 몰아붙입니다.
한편, 정숙은 병원에서 이식외과 전문의 로이 킴(민우혁 분)과 다시 만납니다. 로이 킴은 정숙에게 관심을 보이며 도움을 주려 하지만, 점점 헷갈리는 감정에 고민하게 됩니다.
드라마 평가
드라마 [닥터 차정숙] 은 가족, 메디컬, 로맨스, 휴머니즘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감동을 자아냅니다.
엄정화는 차정숙 역을 맡아 자신의 인생을 되찾아가는 여성의 모습을 섬세하게 연기합니다.
김병철은 서인호 역을 맡아 외도와 가정파탄에 휩싸인 남편의 모습을 진실되게 연기합니다.
민우혁은 로이 킴 역을 맡아 섹시하고 카리스마 있는 외과의사의 모습을 연기합니다.
명세빈은 최승희 역을 맡아 서인호와 외도 관계에 있는 여성의 모습을 연기합니다.
드라마는 인생에 지친 여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차정숙은 나이와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꿈과 삶을 재개하는 모습으로 여성들의 우상이 됩니다.
드라마는 또한 가족과 사랑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서인호와 최승희는 외도로 인해 가족과 사랑을 잃어버리는 비극적인 모습으로 부부간 충실함과 신뢰함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드라마는 현재까지 10회까지 방송되었습니다.
최근 공개된 10화에서는 18.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 또한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도 22개국에서 톱 10 안에 진입하며 해외 시청자들의 사랑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