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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경찰이 변호사시험 5회 탈락자를 대상으로
7급특별채용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제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 포스팅을 작성해보겠습니다.
먼저, 이번 특별채용의 배경과 목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경찰은 수사인력 이탈 공백을 해소하고 법을 다루는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으로 변호사시험에 5번 탈락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7급 공무원에 해당하는 ‘경사’로 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경찰은 변호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6급 상당의 ‘경감’ 특별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법학 학사 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9급 상당의 ‘순경’ 특별채용도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채용은 이르면 다음달 시험 공고가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s://www.police.go.kr/user/bbs/BD_selectBbsList.do?q_bbsCode=1004
그렇다면, 이번 특별채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저는 이번 특별채용에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변호사시험 5회 탈락자를 대상으로 7급 특별채용을 추진 긍정적인 면
- 법학 전문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경찰에 들어와서 수사 업무의 질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로스쿨 출신들은 법률 지식과 분석력, 비판력 등이 뛰어나기 때문에 수사 과정에서 법적 문제를 잘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변호사시험에 5번 탈락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제공합니다. 변호사시험은 매우 어려운 시험으로, 최대 5회 응시할 수 있습니다. 모두 불합격할 경우 기회가 박탈되어 변호사가 될 수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경찰이라는 다른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은 인재 육성과 활용 측면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변호사시험 5회 탈락자를 대상으로 7급 특별채용을 추진 부정적인 면
- 일반 순경 공채로 들어온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형평성이 없습니다. 일반 순경 공채는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의 학력 조건과 높은 나이 제한이 있으며, 필기 시험과 실기 시험, 면접 등 여러 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하지만 이번 특별채용은 로스쿨 출신이라는 조건만 만족하면 7급 공무원으로 선발될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 순경 공채로 들어와 성실하게 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허탈한 마음을 줄 수 있습니다 .
- 변호사시험에 5번 탈락한 사람들이 경찰 업무에 적합한지 의문이 있습니다. 변호사시험은 법률 지식과 논리력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하지만 경찰 업무는 법률 지식뿐만 아니라 현장 감각, 의사소통 능력, 리더십 등 다양한 역량이 필요합니다. 변호사시험에 5번 탈락한 사람들이 이러한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이번 특별채용에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찰은 수사 인력의 질과 양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은 좋지만,
형평성과 적합성 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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