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 햇빛과 높은 기온으로 인해 피부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홍조, 일광화상, 기미, 주근깨, 여드름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런 피부 고민들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름철 특별한 피부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여름철 피부 관리 꿀팁 8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으셔서 여름철 피부 꼭 지키세요.
외출 시 필수! 자외선 차단제 사용.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피부 관리의 가장 첫 번째 단계로 굉장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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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햇빛과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는 외출하기 전, 외출 후 수시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모자, 선글라스, 양산 등을 활용해 자외선 자극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자외선은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하여 피부 노화와 주름을 촉진하고,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여 기미와 주근깨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암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반드시 spf 5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물과 과일로 피부에 촉촉! 수분 공급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 표면의 수분을 뺏기기 쉽습니다.
여기에 땀 배출이 더해져 체내 수분까지 부족해지게 됩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부 탄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여름에는 물을 자주 마시고, 수분이 많은 과일 등을 섭취해 피부와 체내 수분을 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하루에 1.5~2리터 정도 마시는 것이 권장되며,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은 피부 항산화에 도움이 됩니다.
피부에 좋은 영양소, 비타민C 섭취
비타민C는 피부의 콜라겐 합성에 관여하는 영양소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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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대표 과일인 토마토, 수박, 자두, 포도, 블루베리 등에 비타민C가 풍부하며, 또는 비타민C가 충분히 함유된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비타민C는 자외선으로 인한 색소침착을 방지하고 기미와 주근깨를 줄여주며, 콜라겐 합성을 증가시켜 주름 개선과 탄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꼼꼼하고 깨끗하게 이중 세안
여름에는 피지활동이 활발하며, 땀과 유분이 많아 피부 표면에 노폐물이 달라붙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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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외선 차단제도 여러 번 바르기 때문에 꼼꼼하고 깨끗한 세안이 중요합니다.
외출 후에는 거품 입자가 미세한 클렌징을 사용해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이중 세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클렌징할 때는 약산성 세안제를 사용하고 너무 강하게 문지르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피부도 Cool하게! 피부 진정
여름에는 높은 기온으로 피부가 울긋불긋 붉게 달아오른다. 또한 피부 온도가 높아지면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게 되고 이로 인해 트러블도 쉽게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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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적당한 피부 온도는 약 31도로, 여름에는 쿨링 효과가 있는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외출 후 피부에 냉찜질을 해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것이 좋다.
알로에 젤이나 마스크팩, 수분 미스트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양파나 오이 등을 얇게 썰어 양면 팩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다.
보습제를 현명하게 사용하자
여름철에는 보습제를 바르지 않으면 안 되나요? 그렇다면 어떤 보습제를 사용해야 할까요? 사실 보습제는 내가 가지고 있는 수분을 잃어버리지 않게 막아주는 역할을 하므로 내 몸의 수분 함량이 충분하지 않으면 보습제만 바른다고 해서 촉촉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보습제를 바르기 전에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보습제의 종류나 양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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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유분기가 낮은 로션 타입의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많은 양을 바르거나 다른 화장품과 겹치면 피부 표면에 노폐물이 쌓이면서 모공을 막고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보습제를 바르기 전에 깨끗하게 클렌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여름철에는 유분기가 높은 크림 타입의 보습제보다는 유분기가 낮은 로션 타입의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습제를 바를 때는 얼굴 전체에 골고루 발라주고, 특히 건조하거나 민감한 부위에는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분자량 히알루론산 사용하기
히알루론산은 피부 속 수분을 고정시켜 주는 성분으로, 피부의 수분 함량과 탄력을 증진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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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반적인 히알루론산은 분자량이 크기 때문에 피부에 잘 스며들지 못하고 표면에서만 작용합니다.
그래서 여름철에는 저분자량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분자량 히알루론산은 피부 깊숙한 곳까지 스며들어 수분을 오래 유지시켜 주고,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회복시켜 주는 역할도 합니다.
피부에 부담이 되지 않는 메이크업
여름철에는 메이크업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이크업 제품의 소입자들이 피부 표면에서 잘 닦기지 않고 남아있으면 모공을 막고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메이크업 제품에도 자외선 차단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와 겹치면 오히려 자외선 차단 효과가 감소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름철에는 가벼운 베이스 메이크업과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메이크업을 할 때는 반드시 클렌징 오일 등으로 깨끗하게 지워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여름철 피부 관리 꿀팁 8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여름철에는 자외선 차단, 수분 공급, 피부 진정, 보습, 비타민C 섭취, 이중 세안, 저분자량 히알루론산 사용, 가벼운 메이크업 등의 방법으로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번 여름에는 이 꿀팁들을 잘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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