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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 / 2023. 5. 13. 21:54

[판타지 소설 리뷰] 양과 늑대의 요람 - 인간과 신인류의 대립과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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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과 늑대의 요람 소설 1권 표지 리디북스 캡처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읽었던 판타지 소설인 양과 늑대의 요람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소설은 어두운 글 작가님의 현대 판타지 소설로, 문피아에서 연재되고 있습니다. 2018년 기준 2부 완결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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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인간들 사이에서 흉폭한 유전자를 가진 신인류들을 지하도시에 가둬두고 그들의 삶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격투&트레이닝 마니아인 정용화 교수로, 어느 날 미지의 지하세계로 납치되어 늑대들과 어울리며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늑대들은 평범한 인간, 소위 '양'들을 찢어발길 수 있는 엄청난 신체능력과 폭력성을 지닌 괴물들로, 지상의 평범한 인간세계로부터 은밀하게 납치되어 온 사람들입니다. 지하도시에서는 법치주의가 아닌 오로지 약육강식만이 도시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교수는 그런 '동물 이름'들과 어울리며 점점 정체를 드러내는 적들을 이겨내고 "늑대와 양의 공존"에 대해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키기 위해 점점 세력을 넓혀갑니다.

이 소설은 44화까지 프롤로그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이후에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프롤로그는 주인공의 적응하는 내용이 많아 다소 심심한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설정이 독특하고 재미있으며, 전투씬이나 캐릭터들도 매력적입니다. 또한 작가님은 가끔 독자들의 투표로 글의 진행 방향을 결정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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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소설은 30화가량까지 무료로 연재되고 있으며, 리디북스에서는 웹툰으로도 만화화되어 있습니다.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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