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과 로퍼: 청춘의 향기가 가득한 순정 학원물 리뷰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김두두입니다.
오늘은 요즘에 제가 푹 빠져서 재미있게 읽고 있는 '스킵과 로퍼'라는 일본 만화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오타쿠 문화의 종주국답게 여러 장르에 만화가 있지만 나이를 먹은 탓인가 요새 들어 로맨스 코미디 장르가 많이 끌리더랍니다.
이것저것 서치 하면서 발견한 게 바로 이 작품입니다.
그럼 이만 줄이고 바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킵과 로퍼

스킵과로퍼는 다카마쓰 미사키 작가의 순정 학원 만화로, 시골에서 도쿄로 진학한 이와쿠라 미츠미라는 소녀의 청춘 이야기를 그립니다.

https://page.kakao.com/content/56128183

스킵과 로퍼

 

여주인공 미츠미

미츠미는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지만, 새로운 환경과 사람들에게 적응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던 중, 잘생기고 친절하지만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

남주인공 시마 소스케

시마 소스케라는 남학생과 친구가 되고, 그를 통해 다양한 성격의 친구들을 사귀게 됩니다.

미츠미와 시마, 그리고 그들의 친구들은 서로를 알아가고 지지하면서 성장하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만화는 자극적인 소재나 악역이 없는 치유계 성향의 만화로, 미츠미의 행복 바이러스와 시마의 따뜻한 미소가 매력적입니다.

또한, 각 캐릭터들이 가진 과거의 상처나 갈등을 담담하게 다루면서도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작가의 섬세한 그림과 생동감 있는 대사도 인상적입니다. 저는 이 만화를 30대 남자로서도 즐겁게 읽었습니다.

특히, 미츠미와 시마의 설렘 가득한 장면이나 친구들과의 유쾌한 에피소드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만화는 2023년 2분기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방영되고 있으며, P.A.WORKS 스튜디오가 제작하였습니다.

애니메이션은 원작의 분위기와 캐릭터를 잘 살려주었으며, 음악과 성우 연기도 훌륭했습니다.

스킵과로퍼는 청춘의 풋풋함과 어리숙함을 잘 담아낸 순정 학원물로, 독자들에게 힐링과 설렘을 선사합니다.

저는 이 만화를 여러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