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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 리뷰] 양과 늑대의 요람 - 인간과 신인류의 대립과 공존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읽었던 판타지 소설인 양과 늑대의 요람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소설은 어두운 글 작가님의 현대 판타지 소설로, 문피아에서 연재되고 있습니다. 2018년 기준 2부 완결된 작품입니다. 이 소설은 인간들 사이에서 흉폭한 유전자를 가진 신인류들을 지하도시에 가둬두고 그들의 삶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격투&트레이닝 마니아인 정용화 교수로, 어느 날 미지의 지하세계로 납치되어 늑대들과 어울리며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늑대들은 평범한 인간, 소위 '양'들을 찢어발길 수 있는 엄청난 신체능력과 폭력성을 지닌 괴물들로, 지상의 평범한 인간세계로부터 은밀하게 납치되어 온 사람들입니다. 지하도시에서는 법치주의가 아닌 오로지 약육강식만이 도시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교수는..
2023. 5. 13. 21:54